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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빛효영은 미스춘향 선발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즉석 가야금 연주를 선보였다.
세트장 바닥에 앉아 연주를 시작한 한빛효영은 단아한 모습으로 가야금을 튕기는가 싶더니 곧 ‘틱’하는 소리와 함께 음이탈을 선보여 멋쩍은 상황을 연출했다.
이어 MBC 로고송을 연주한 한빛효영은 티아라와 별빛찬미의 노래와 전혀 맞지 않는 음이탈로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MC들은 “이번 연말에 MBC에 안 좋은 일이 있냐”며 농담을 건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한빛효영은 2010 미스춘향 선발대회 ‘진’ 출신으로 SBS ‘스타킹’에 출연해 가야금 실력과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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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스타킹' 방송화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