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맥도날드(대표 션 뉴튼)가 경상남도와 충청남도 지역 첫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매장을 오픈한다.
맥도날드는 최근 각 지방에 24시간 운영하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신규 오픈하는 매장은 알레그로 디자인을 적용한 카페형 매장으로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또 어디서든 전화만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맥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의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마산 드라이브 스루점’은 지난 18일 오픈했다. 이 매장은 올해 맥도날드 오픈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야외 테라스 좌석 20석을 포함해 총 134석의 좌석이 갖춰졌고 26대의 주차 공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오는 25일 오픈하는 충청남도 첫 드라이브 스루매장 '천안 두정 드라이브 스루점'. |
맥도날드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소비자와 함께 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마산 드라이브 스루점’에서는 1만원, 1만5000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맥너겟, 머그컵을 증정했다. ‘천안 두정 드라이브 스루점’은 오는 25일 로날드 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맥도날드 장난감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