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M대우는 24일부터 개최되는 ‘대한민국 녹색기술 산업대전’과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자동차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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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는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교통수단으로 활용됐다. |
GM대우가 지난 9월 공개한 국내 최초 준중형급 고속전기자동차인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는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각국의 방문단과 행사 관계자들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됐다.
GM대우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상세한 전기차 기술를 알리고, 자동차 산업의 미래 전망을 제시할 계획이다.
GM대우 기술연구소 손동연 부사장은 “GM과 GM대우는 차세대 친환경 차량동력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왔다”며 “GM대우는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를 통해 국내 고객 반응과 관심을 살피고, 국내 도로 여건에서 다양한 성능을 시험하고 있다. 향후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를 포함한 미래형 자동차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