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단법인 양현(이사장 최은영)이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 부설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총단장 구자선)에 이동한방버스를 전달했다
24일 양현재단 최은영 이사장이 불교의료봉사단 구자선 총단장에게 의료 차량 기증하고 있다. |
차량은 35인승 버스로 달리는 작은 한의원으로 개조했다. 이 진료차량은 난방이 완비된 4개의 침상에서 환자들이 편안하게 침술치료 및 뜸, 부항 등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양현재단 관계자는 "무료이동한방버스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국내 공중보건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는 기증받은 차량으로 동국대일산불교병원, 전국병원불자연합회, 마하의료회, 사단법인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등 전문 협력의료기관과 단체들로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