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북한의 연평도 도발 소식이 전해진 후, 장진 감독, 백영옥 작가, 김영하 작가, 가수 김윤아, 서형욱 축구 해설위원 등 각계 각층의 스타들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교전 상황에 대한 불안감과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글을 남겼다.
세계문학상을 받은 <스타일>의 백영옥 작가(http://me2day.net/baekyoungok)는 ‘순국한 해군장병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 서정우 병장. 말년휴가 받아 여객선 타기직전에 포탄이 떨어지는 걸 발견하고 자진군대 복귀하다가 파편에 맞아 순국했다는 소식이네요…그때 그냥 집으로 가는 배에 올라탔더라면…가슴이 미어지는 뉴스에요. 이 슬픈 나라에서’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 외에도 서형욱 축구 해설위원(http://me2day.net/minariboy), 가수 김윤아(http://me2day.net/love__yuna), 작곡가 이상순(http://me2day.net/rollergtr) 등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이 땅에 어제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