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드라마 ‘도망자 플랜 B’의 24일 방영분을 통해 신형 그랜저 외관을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신형 그랜저. |
특히, 다음주 방영분에서는 신형 그랜저의 내부 인테리어가 최초로 공개되며, 국산차 최초로 적용될 예정인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dvanced Smart Cruise Control: ASCC)’이 처음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자동으로 유지할 뿐만 아니라 전방 차량과 차간거리도 자동 조정할 수 있다. 또 앞차의 급정거로 인해 차간거리가 급격히 줄어드는 등 돌발상항에서도 자동 정지 및 재출발 기능까지 지원되는 최첨단 신기술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는 수십 년간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럭셔리카의 대표 브랜드로서, 지난 주 신형 그랜저의 차명과 렌더링을 공개한 후 고객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드라마를 통해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더욱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전개해 신형 그랜저의 신차 노출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