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 중인 ‘퀘이크워즈 온라인(QWO)’의 새로운 모드인 ‘호러(HORROR): 에피소드1 인간사냥’을 내달 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인간사냥’ 게임모드 포스터는 섬뜩한 눈으로 지구방위군을 노려보면서 인간 대학살의 의지를 다지는 스트로그 전사의 잔혹한 이미지를 실감나게 담아냈으며, 근접 공격형 무기인 ‘스파이크’를 통해 겁에 질린 인간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극한의 공포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또한,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플레이 동영상은 칠흑 같은 어둠이 깔린 리파이너리 맵에서 ‘외계종족’ 스트로그의 습격을 피해 고장난 헬기가 있는 헬기장까지 분대 단위로 지구방위군이 이동하는 긴박한 탈출 상황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인간을 하나씩 죽여서 자신의 전투대원으로 삼는 강인한 스트로그의 면모를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 속에 담아내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생존 게임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퀘이크워즈 온라인’ 조원정 개발팀장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규 게임모드 ‘인간사냥’이 그 어떤 모드와 비교하더라도 색다른 재미를 게이머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거라고 자부한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도입을 통해 꾸준히 진화하는 퀘이크워즈 온라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