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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프리트,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박유니 기자 기자  2010.11.24 14: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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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 www.in-sprit.com)는 ‘스마트 AP’로 N스크린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인스프리트의 ‘스마트 AP’는 클라우드 기반 N 스크린 서비스 게이트웨이로, 댁 내외의 디바이스를 디스커버리하여 이 기종 디바이스 간에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전송, 공유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클라우드 연동 스토리지 서비스 기능을 통해 컨텐츠를 저장하고, 검색, 공유하도록 해 주는 스마트 홈 게이트웨이다. 

인스프리트는 ‘스마트 AP’를 자사 N 스크린 솔루션 ‘컨버전스원(ConvergenceOneTM)’플랫폼의 패키지로 공급하고, FNS(Family Network Service) G/W 기능, 와이파이-다이렉트(WiFi- Direct) 기능 외 P2P 서비스 기능 등을 추가하고, 자사의 에코시스템과 함께 스마트 TV와 연동 되는 최적의 홈 컨버전스 허브로 진화 시켜, N스크린 플랫폼 사업을 확대 하는데 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인스프리트는 ‘스마트 AP’를 포함 한 N스크린 플랫폼 공급 및 구축과 함께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자체 서비스 사업도 추진 할 계획이며,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급을 선 추진하고, 국내 시장으로도 확대 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스프리트는 조만 간 출시 예정인 자회사 엔스퍼트의 ‘홈 태블릿(SoIP)’과 패키지로 공급도 추진하고, 중국금붕 그룹과 중국사업 확대를 위한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향후 합작회사를 통한 제품 공급 및 서비스 사업으로 확대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중국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

인스프리트 관계자는, “AP는 SoIP(Service Over IP) 인터넷 전화기와 함께 항상 네트워크에 접속 해 있는 디바이스로 최적의 홈 게이트웨이가 될 수 있다”며 “스마트 AP가 SoIP와 연동, SoIP가 스마트 AP를 제어 해 디바이스 상태 등을 리포팅 받아 사용자에게 디스플레이 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인스프리트의 ‘스마트 AP’는 댁 내외 디바이스의 등록, 관리, 디바이스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리포팅하는 디바이스 매니지먼트 기능과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의 인터페이스로 제공하여, 기존 댁내 인터넷 공유기 기능의 AP를 스마트 홈 환경 구현을 위한 게이트웨이로 진화 시켰다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집중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