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이색 여행상품 출시

스키·문화 컨텐츠 상품 등 고객 선택 폭 확대

[프라임경제] 티웨이항공(대표 윤덕영)이 제주도민과 제주여행객을 위한 이색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제주도민과 제주여행객을 위한 이색 상품을 출시했다.

문화 컨텐츠 상품을 하나로 묶은 ‘Air-Culture’는 왕복항공료, 청담동 프리마 호텔(1박), 컬투쇼 공연관람권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5만9000원(단 유류세·공항이용료 별도)이다.

또 티웨이항공이 강촌리조트와 제휴해 선보이는 ‘Air-Ski’상품은 △왕복항공권 △스키 리프트 6시간 무료이용권(2매) △스키와 보드 렌탈 △30평형 리조트(1박)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인 기준 주중 24만9000원, 주말 29만9000원(유류세·공항세·셔틀이용료 별도)에 제공된다. 다음달 1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12월21일부터 1월30일까지 매일 출발한다.
 
제주의 바이크 여행상품인 ‘Jeju on bike’는 일반인 패키지와 전문가 패키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일반인 패키지의 경우 티웨이항공 바이크샵에서 랜탈 후 제주도를 즐기수 있으며, 전문가 패키지는 택배를 통해 고가의 바이크장비가 운송된다. 또 티웨이항공은 12월 중 바이크 전문 동호회와 제휴를 통해 여행을 위한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윤덕영 대표이사는 “제주도민과 제주여행객들을 위한 이색 상품 개발로 보다 풍부한 여행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즐거움을 주는 항공사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