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 슈퍼미디어디바이스 ‘갤럭시탭’이 글로벌 유통망 공급 기준 70만대를 넘어섰다.
24일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이날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신 사장은 휴대폰 사업과 관련해 스마트폰이 가져온 변화를 구체적으로 설명, 태블릿PC가 IT 혁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 사장에 따르면 휴대폰 수요는 앞으로 한 자릿수 저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스마트폰은 고성장이 예상된다. 또, 오는 2012년이 되면 금액 비중으로 60% 넘을 것이며, 태블릿PC 시장의 경우 2012년 전 세계 1억대 규모로 성장한다.
이와 관련, 시 사장은 “삼성은 지난 2007년 이후 글로벌 2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세계 시장점유율이 2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스마트폰의 시장점유율은 확대 중이지만 아직까지 업계 4위 수준으로 7인치 시장을 창출하고 주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