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자이언트' 56회에서는 성모는 동생 강모(이범수 분)에게 “찬성은 나 때문에 죽었다. 조필연(정보석 분)을 죽이고 나도 죽고싶다”고 오열하는 연기를 펼쳤다.
성모는 찬성의 죽음에 이어 연수(유주희 분)가 자신도 모르게 스파이 역을 해왔고, 자신 때문에 후배들이 이용당한 뒤 죽음을 맞았다고 생각하며 강모에게 이 같은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시청자들은 “박상민의 눈물 연기에 감동했다” “회를 더할수록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며 드라마 주인공들의 열연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