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24 11:26:33
오바마 대통령은 23일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포격 도발과 관련해 이날(현지시간) 보고받고 이 같이 격노한 뒤 곧바로 긴급 안보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미 정상은 곧 전화통화를 갖고 대응방안을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포격사건 발생 직후 “북한의 호전적인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