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씨앤앰(대표 오규석)이 11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성북구 보문로에 위치한 성북구청 마당에서 열리는 “2010년 외국인 초청 김장문화 체험 및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후원하기로 했다.
성북구청이 주관하는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200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일본, 독일,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등 각 나라 주한대사 부인 27명이 참가해 직접 김장을 담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이날 씨앤앰은 행사 후원뿐만 아니라 동부본부 소속 SO인 씨앤앰노원케이블TV, 씨앤앰동서울케이블TV, 씨앤앰북부케이블TV, 씨앤앰중랑케이블TV 임직원들도 참가해 김장도 담그고 직접 어려운 이웃들 집까지 배달한다.
또한 씨앤앰은 동부본부 서비스 지역 총 1,136세대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복지시설에 세대별로 정성껏 준비한 8kg 김장 김치를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씨앤앰 동부본부 배기수 이사는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방송으로써 지역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