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키자니아가 오픈 270일만에 입장객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2부에 탄생한행운의 50만 번째 고객은 경복초등학교 2학년 정희호 군(9세, 잠실동)으로, 키자니아 전 직원과 키자니아마스코트인 우르바노, 비타, 바체의 축하 속에 키자니아 직업 완주권과 캐릭터 인형을 선물로 받았다.
키자니아 50만 번째 고객인 정희호 군은 “키자니아가 생길 때부터 관심이 있었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 친구들과 자주 놀러 왔는데 50만 번째 고객으로 당첨되니 기쁘고 얼떨떨하다’며 1년간 키자니아의 모든 체험시설을 각 1회씩 무료 체험할 때까지 무료입장 가능한 키자니아 직업 완주권을 통해 ‘그 동안 체험해보지 못한 직업들을 모두 체험하며 장래희망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자니아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2월 27일 오픈한 이후,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3040학부모들 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장소로 입 소문 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키자니아는 50만 고객 돌파 감사의 뜻으로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평일 2부에 한해 어린이 5명이 모여 입장하면 성인 최대 5명까지 입장료의 50%를 할인해주는 <삼삼오오 모여 키자니아 가자>이벤트를 진행하며, 12월 1일까지 총 500명의 고객들에게 즉석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현장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