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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훈련소 사진도 열외…軍 특혜논란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24 01: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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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훈련소에 입소한 배우 강동원에 대한 군 특혜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23일 육군훈련소는 지난 18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훈련병들의 단체사진을 게재했지만 강동원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반면 같은날 입소한 탤런트 고주원과 V.O.S 최현준은 군복을 입은 늠름한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은 날 입소한 다른 연예인들은 단체사진에 있는데 강동원은 왜 없느냐” “해병대 두 명이 고인이 된 마당에 부끄럽지도 않냐” “별 유난을 다 떠는것 같다”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육군논산훈련소 측은 “일반적으로 훈련병들은 모두 단체사진을 찍는다”면서도 “우리소관이 아니라 어떻게 된건지 잘 모르겠다.”고 즉답을 회피했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 18일 입소식 행사시간을 넘겨 입소하면서 연예인 특혜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