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중 추성훈은 “옷을 잘 입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옷을 입을 때 의상 전체를 통틀어 색상이 3가지가 넘으면 안 된다”는 평소 패션 신조를 밝혔다.
“최근 비스핑과의 대결에서 로 블로를 맞았는데 얼마나 고통스러웠느냐”는 질문에 “보호대를 채워줄 테니 한번 맞아 보라”는 농담으로 응수한 뒤 “남자라면 (낭심을 맞은) 고통을 다 알 거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촬영장 모습을 공개하기도 한 추성훈은 종합격투기 외에도 드라마, 패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이미 뛰어난 패션 감각을 보여준 그는 최근 한 유명 의류 업체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론칭해서 화제다.
한편 올해 수능 시험을 치른 92년생 고교생 모델 착한글래머 엄상미도 맥심 12월호에 스페셜 화보를 장식해 눈길을 끌고 있다.
D컵의 압도적인 가슴 사이즈에 상큼한 미소를 겸비한 그녀는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촬영장 스태프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모델 엄상미의 의상을 준비하던 에디터는 “그녀의 가슴 사이즈 때문에 브래지어와 비키니를 준비하는 데 애먹었다”며 고민 아닌 고민을 털어놓기도.
특히 쇼핑 카트 안에서 촬영을 할 때 엄상미는 성숙하고 뇌쇄적인 표정으로 포토그래퍼의 탄성을 연신 자아냈다.
이 외에도 MAXIM 12월호에서는 황우슬혜의 세련미 넘치는 화보, 진짜 사나이 이정의 화끈한 인터뷰, 정식 데뷔한 <슈퍼스타K> 1기 조문근의 근황 등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