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오는 25일부터 고객이 원하는 사진이나 문구를 매장에서 바로 디지털상품권에 인쇄해 발급해 주는 ‘즉석 맞춤형 디지털상품권’ 제작 서비스를 전국 119개 전 점포로 확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금까지 상품권 홈페이지(www.homeplus-giftcard.co.kr)와 60개 점포에서만 맞춤형 디지털상품권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즉석 맞춤형 디지털상품권 제작 서비스는 지난 9월 런칭 이후 3개월 만에 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같은 기간 전체 디지털상품권 매출이 전년 대비 84% 증가하는 데 기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따라 고객들은 홈플러스 전국 119개 점포 고객센터에 사진파일이나 문구를 전달해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로 꾸며진 디지털상품권을 즉석에서 받아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서비스 전국 확대를 기념해 내달 8일까지 20만원 이상 상품권 구매 시 5000원 상품권 증정행사와 무료제작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한편, 홈플러스 디지털상품권은 잔액충전을 통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며, 전국 홈플러스 매장뿐만 아니라 현대오일뱅크 및 S-oil 가맹점 주유권, 전국 대명리조트, 교보문고, 피망, 안철수연구소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