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힌 뒤 “우리 해군이 현재 연차계획에 따라 호국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전언통신문을 통해 이번 훈련이 공격이 아니냐는 항의가 있었는데 이 부분과 연계가 있는지도 확인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서해 5도에는 최고 비상사태에 해당되는 '진돗개 하나'가 발령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오후 2시 30분경 북한의 해안포 발사에 대응해 국지도발 최고 비상상태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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