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키틴 분해 미생물을 활용,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dy 대숲맑은 딸기’를 생산하는 담양읍 양각리 최양기(죽녹원작목반장)씨 부부의 손길이 바쁘다.
담양 딸기는 지리적 표시 등록과 함께 지난해에 국내 최초로 딸기분야에서 ISO 9001(품질경영)과 ISO14001(환경경영) 동시 인증을 받은 데다 지리적 표시제까지 등록을 마쳐 우월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22일 기준으로 ‘dy 대숲맑은 딸기’ 설향 1kg 당 21000원에서 2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키틴분해미생물농법은 병충해를 일으키는 곰팡이, 선충, 해충의 알 또는 유충의 피막을 이루고 있는 키틴질을 분해하여 병해충을 방제하고 배양중 생성된 영양분은 작물에 공급되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친환경 농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