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건설은 지난 19일과 22일 서울의 노량진2동과 하계동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윤석경 SK건설 부회장은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배추 속 넣기 및 포장 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SK건설은 지난 19일, 22일에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23일 SK건설에 따르면 윤 부회장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2동에 위치한 동작구청에서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윤 부회장을 포함한 SK건설 임직원 90명은 일반봉사자 30여명과 함께 배추 1200포기 분량의 김장을 담그고, 인근 저소득 가정 500세대에 쌀과 함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22일에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인 ‘동천모자’에서 장애청소년들과 함께한 ‘모자 페인팅’에도 참여했다. 이 날 자원봉사에서 윤 부회장과 SK건설 임직원들은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과 한명씩 짝을 이뤄 동천모자에서 생산한 모자에 그림을 그려 넣고 채색하며,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도왔다.
한편 SK건설 자원봉사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4000여 명의 SK건설 임직원들은 80여개의 봉사팀을 구성해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SK건설 임직원들이 환경강사로 직접 참여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행복한 초록교실’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누적 수강 인원이 1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