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의 이강소 역을 맡은 배우 서준영이 앤츠스타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서준영은 지난여름 인기리에 방영된 KBS2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벙어리 천우 역을 맡아 구미호(한은정)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헌신적인 사랑으로 안방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남편과 이혼 후 가족을 위해 평생을 살았던 대학교수 윤민주(지수원)의 조교학생 이강소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서준영과의 전속 계약에 대해 앤츠스타 컴퍼니 관계자는 “서준영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경계가 없고 캐릭터에 대한 흡입력과 몰입도가 뛰어난 연기자로, 여러 장르 작품에 도전하고 싶어 하는 그의 확고한 의지와 연기 열정에 새삼 놀랐다”며 “서준영이 지닌 장점이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 재능과 열정이 있는 신인들을 계속 발굴해 육성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앤츠스타 컴퍼니는 오는 12월 초 데뷔 예정인 4인조 여자 아이돌 그룹 걸스토리의 티저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되자마자 6만여 명의 네티즌들이 몰려와 홈페이지가 일시 마비 되는 소동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