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신용대표 김태영)은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인터넷 공동구매 정기예ㆍ적금 10-4호’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터넷 공동구매에는 1년 만기인 정기예금 상품과 함께 최장 3년간 자유롭게 납부할 수 있는 적금상품이 함께 출시된다.
적용 금리는 정기예금의 경우 전체 모집금액에 따라 적금의 경우 가입기간과 전체 모집좌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예금은 200억원 이상 모집시 연 4.0%, 적금은 2000좌 이상 모집시 1년제 연3.9%, 3년제 연4.3%다. 판매한도는 정기예금이 1000억원이다.
이와 관련 농협 관계자는 “인터넷 공동구매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모집금액 및 모집좌수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해 소액계좌에 대해서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라며 “지난 9월에 판매된 10-3호가 판매 종료일을 4일 남겨두고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던 만큼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