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이엠피부과(원장 피부과 전문의 고우석)가 남성수염제모 파트인 ‘옴므제이엠’을 신설했다.
제모전문병원 제이엠피부과는 남성수염제모 전문파트인 옴므제이엠을 신설하고, 여성제모 전문파트인 미스제이엠을 구분해 운영하면서 영구제모 시술의 전문화를 도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제모효과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환자에 대해 환불정책을 실시한다.
제이엠 피부과는 고우석 원장이 옴므제이엠 파트를 맡아 남성수염 및 이마선 교정을 전담하고, 미스제이엠 파트에서는 5년 이상 1만 건 이상의 시술경험을 갖춘 베테랑 여의사들이 여성제모를 전담한다.
남성수염제모는 단일면적내의 털의 밀도가 높고, 모낭 및 모근의 크기가 크고, 발모력도 왕성해 여타 제모시술보다 영구제모효과가 낮은 편이다. 영구제모효과가 낮은 남성수염제모에 있어서 환불정책을 실시하기로 한 것은 10년간 제모분야에만 전념하면서 영구제모에 대한 확실한 노하우를 갖춘 제모전문병원에서만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제모효과가 50% 이하일 경우 전액환불, 80%이하일 경우 반액환불 등 환불정책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도 마련했다. 막연히 영구적으로 효과를 보장한다는 여타 피부과 병원과 달리 시술 만족도에 대한 평가와 보상을 완벽하게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남성수염제모 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매일 아침 면도로 인한 피부트러블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도 많고, 지저분한 인상보다 깔끔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남성수염제모를 하면 모근이 완전히 제거되기 때문에 모낭염 등 피부트러블이 현저히 완화되고, 얼굴빛이 밝아져 보여서 스마트한 인상을 주는 효과가 있다.
고 원장은 “남성수염제모도 영구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4~5주 간격으로 6회 정도의 시술을 받아야 한다”며 “잘못된 시술로 인한 화상 등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의사가 아닌 비자격자가 시술해서는 안되며, 유사 레이저기기를 사용해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