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가 추석 귀경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8·9일 이틀간 수도권 전철을 새벽 2시10분(종착역 기준)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운행하는 임시 전동차는 ▲의정부~인천·병점간 19개(인천방면 9개·병점방면 7개·성북~의정부 3개) ▲용산~덕소간 2개 ▲대화~구파발·약수간 5개 ▲오이도~사당·한성대간 5개 ▲선릉~보정간 4개 열차 등 총 35개다.
신승호 광역사업본부장은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철 이용 시 승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각별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