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프씨비투웰브(공동대표이사 김현수·김범준)는 오는 28일 아산생명과학연구소에서 ‘제2회 성체줄기세포 임상연구 심포지엄 (Clinical trials of adult stem cell SYMPOSIUM 2010)’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주대학교 의학과학연구소 강엽 소장, 전 아주대학교 의료원장 김효철 박사를 비롯해 국내외 학계 및 기업에서 활동하는 연구자 및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또, 에프씨비파미셀에서 상업화 진행이 한창인 3품목의 줄기세포치료제(급성 심근경색, 급성 뇌경색, 만성 척수손상)를 비롯해 에프씨비파미셀이 공동으로 연구한 발기능 회복, 파킨슨 질환, 아토피 피부염, 난소암 등 다양한 분야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성과도 함께 발표된다.
특히, 최근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품목허가를 진행하고 있는 에프씨비파미셀의 급성심근경색 치료제 ‘하티셀그램‐AMI’에 대한 임상시험 경과 발표와 이에 대한 정보교류가 진행된다.
FCB파미셀과 FCB투웰브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현수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줄기세포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업화가 임박해 있는 줄기세포치료제 이외에도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연구개발 결과도 함께 발표돼 향후 여러 분야의 줄기세포 치료제 상업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은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소 세포치료연구단, FCB파미셀, FCB투웰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줄기세포 연구’라는 큰 주제하에 성체줄기세포 기초연구, 성체줄기세포 임상적용 등 총 2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지금까지의 연구성과 발표 및 임상자료에 대한 10개의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연구자 및 학계 관계자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며,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www.idct.co.kr/SYMPOSIUM2010) 또는 사전등록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02‐525‐4760)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