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장흥군 장흥읍 소재 장흥주류상사를 운영하고 있는 임일동(65세) 대표가 22일 장흥군을 방문,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거액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임 대표는 초창기 JC창립멤버로 번영회장, 테니스 협회장등을 역임하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평생 지역봉사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현재 장흥강진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중이다.
평소 고향 사랑이 남다른 임 대표는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많은 사람의 관심속에 꿈과 희망을 키울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명흠)는 100억원의 기금 조성 목표를 세워 범군민 1인 1구좌(1만원이상) 갖기운동을 지속 전개 군민, 각급 기관.사회단체는 물론 출향기업인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