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내 생愛 마지막 비가(悲歌)’라는 제목으로 초연, 대학로 연극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연극 동치미(연출 김을용)가 울산, 부산 투어에 이어 새로이 단장해 올해 말까지 공연한다.
이와 관련, 동치미는 공동구매 사이트인 투게더엔젤(투엔)과 함께 특별 론칭 프로모션 이벤트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투게더엔젤(www.togetherangel.co.kr)의 김현중 대표는 “최근 소셜커머스의 인기를 안고 티켓몬스터와 위메이크프라이스 등 다채로운 공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투게더엔젤의 론칭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 공연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극 동치미는 우리 부모님의 한없는 자식사랑과 노부부의 곰삭은 정 등을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게 그려냄으로써, 이미 평단으로부터 “10년 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지난 2년여 동안 전국적으로 약 12만여 관객의 눈물샘을 터뜨린 작품으로 최근 연말을 앞두고 부모님과 함께 공연을 보러오는 관객들로 붐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