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첨단 보안 전문 업체 에스원(대표 서준희)이 국내 최초 여성 학군단(ROTC)으로 선정된 숙명여대와 22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에스원은 숙명여대 ROTC 생도들과 멘토, 멘티 관계를 맺고 향후 군 리더로서 성장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지원하며, 에스원 천안연수원의 챌린지코스를 이용한 교육과 호신술 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ROTC 생도들이 자신감과 조직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에스원 안심누리봉사단과 함께 심폐소생술(CPR)과 AED(자동심장제세동기) 교육봉사 등 공동 봉사활동도 실시한다.
22일 에스원과 숙명여대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좌측부터 숙명여대 한영실 총장과 에스원 서준희 대표. |
양측은 이를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 협약이 양 기관의 우수한 자원을 서로 교류하고 개발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여 글로벌 첨단 보안회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