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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방과후교실’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강서구에 ‘IPTV 교실’ 시범사업 실시, 내년까지 21개 학교 확대

이욱희 기자 기자  2010.11.22 17: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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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가 서울 강서구 방원중학교에서 ‘IPTV 교실’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22일 강서구청,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학교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방과후교실에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최신 멀티미디어 교육자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 SK브로드밴드는 방원중학교에 학습콘텐츠와 IPTV셋톱박스 역할을 하는 USB 5대를 제공,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LCD TV 42인치 2대를 기증할 예정이며, 강서구청은 시범사업과 사업의 확산을 추진할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 이주식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IPTV 교실이 방과후교실의 목적인 공교육활성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오는 2011년까지 IPTV 교실을 강서구 21개 학교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