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신용카드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열린다.
한국신용카드학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상명대학교 밀레니엄관에서 ‘2010년 추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와 상명대 경영대학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신용카드 고객만족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를 시작으로 신용카드 한도와 이용실적과의 관계분석, 신용카드회사 발행 선불카드의 법적규제에 관한 검토 등의 순서로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한국신용카드학회 이명식 회장(상명대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 신용카드산업의 현황 및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관한 심도 높은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당일 오후 1시 40분까지 학술 대회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