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그린비즈니스포럼 2010'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탄소시장이 열린다'를 주제로 아시아 9개국 중앙 및 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들 관계자들은 온실가스 저감 프로젝트, 특히 청정개발체제(CDM)로 투자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대한 국내 기업의 투자 유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아직 선진국 진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키르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에 대한 소개는 국내 기업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올 전망이다.
또한 국내 기업에게는 낯선 지열발전과 관련, 인도네시아 3개, 필리핀 1개 등 총 4개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중국에서는 산동성 천융의 바이오매스, 바이오디젤, 해상풍력과 내몽고 역통의 태양광, LED분야 등에 대한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해상풍력, 바이오디젤, LED분야의 프로젝트는 국내 기업이 새롭게 진출할 수 있는 분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