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째 상승하며 1940선에 안착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38포인트(0.17%) 오른 1944.34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중국의 지준율 인상의 악재해소와 아일랜드의 구제금융 수용이 유럽발 재정위기 완화로 풀이되면서 강세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69억원, 314억원 매수우위를 보였으며, 개인은 3575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매매는 1547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의료정밀이 각각 3.71%, 1.47% 상승했고, 운수장비, 종이·목재, 운수창고, 화학은 1~2%대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업종은 삼성전자가 3.67%로 크게 오른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각각 3.99%, 3.42%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기아차와 현대중공업은 1~2%대의 내림세를 보였다.
상한가 18종목을 포함해 417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3종목을 포함해 510종목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