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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Tech, 신세대 겨냥 ‘TAKE’ 런칭

특화 패널인 ‘미디어윌’, 채널 선택 ‘Talent DMB’ 등 제공

이욱희 기자 기자  2010.11.22 15: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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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그룹의 단말기 제조사인 KT Tech(대표 김기철)가 스마트폰 ‘TAKE’(테이크)를 선보였다.

22일 KT Tech에 따르면 이번 ‘TAKE’는 남다른 개성과 감각을 추구하는 젊은세대를 위한 새로운 스타일을 자랑한다.

   
KT Tech가 스마트폰 ‘TAKE’(테이크)를 22일 선보였다.
게다가, ‘Simple is Smart’를 제안하며 미니멀리즘을 추구,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외부 디자인과 안드로이드의 수많은 기능을 간결하게 풀어낸 내부 GUI(Graphic User Interface)도 돋보인다.

이 뿐만이 아니다. ‘TAKE’는 사진, 동영상, 음악파일을 썸네일로 보여주어 터치 한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화 패널인 ‘미디어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되어 방송된 화면을 보고 채널을 선택할 수 있는 ‘Talent DMB’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잠금해제와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Lock Screen’ △안드로이드 최초로 SNS, 이메일, 블로그, 블루투스에 바로 공유가 가능한 메모장인 ‘Free Board’ △스마트폰에 적용되지 않았던 통화목록, 메시지, 일정, 사진, 메모 등을 개별적으로 잠금 설정할 수 있는 ‘Privacy 보호’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와이파이를 통해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져 업데이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시로 웹사이트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졌다.

특히 ‘TAKE’는 안드로이드 2.2버전(프로요)탑재, 1Ghz CPU, 3.8인치 와이드 LCD, 내장 2GB와 외장 8GB를 포함한 10GB의 대용량 메모리, 1580mAh 배터리 용량을 가졌다

KT전용으로 선보이는 만큼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기본 20GB에 20GB를 추가하여 총 40GB를 이용할 수 있으며,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인 ‘쿡타운’과 SNS 서비스인 ‘아임in’어플리케이션 등도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바로 이용할 수도 있다.

한편, KT Tech의 첫 스마트폰인 ‘TAKE’는 블랙, 화이트,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0만원 초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