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해외건설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철도 프로젝트 실무 과정’을 한국철도협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우리 건설업체 임직원들의 해외철도 프로젝트 추진능력 배양, 철도산업에 대한 이해제고 및 향후 해외수주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관련 업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정보와 지식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육 내용은 △세계 철도차량 시장현황 및 전망 △브라질 고속철도사업의 발굴과 추진전략 △해외철도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개선 방안 △CIS 중앙아시아 철도시장 수주현황 및 전망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철도 산업의 해외진출 현황 및 전망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건설협회는 이번 과정에 이어 12월 중순 경에‘해외건설 계약전문가 FIDIC 집중 과정’ 과 ‘제6기 대학생 해외건설 인력 양성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 (02)3406-1079, 1088, 한국철도협회 해외사업팀(02)3487-77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