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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 하지원, 그녀의 변신은 어디까지?

같은 인물, 래더 재킷… 전혀 다른 분위기로 大변신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22 14: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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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턴트우먼 역할로 화려한 액션연기를 펼치게 된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

그녀의 보이시한 모습과 여성스러운 모습 비교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작품을 통해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인 하지원은 이번 '시크릿 가든'을 통해 몸짱 역할로 이미지를 변신에 나셨다.

드라마 '황진이', 영화 '내사랑 내곁에'를 통해 성숙한 여성의 모습과 남성들로부터 보호본능을 자극하여 하지원 신드롬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를 끌 정도로 성숙한 여배우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누리꾼들은 하지원의 시크릿 가든의 보이시한 모습과 얼마 전 찍은 꼼빠니아의 카달로그 컷으로 '무심녀 vs 차도녀'를 비교하며 그녀의 변신이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은 단발 헤어스타일에 티셔츠, 라이더 재킷, 트레이닝 팬츠 등 캐주얼한 느낌의 의상으로 '무심녀'를 보여준 반면, 카다로그 컷에서는 레더 소재의 트렌치 코트, 미니스커트와 긴 웨이브 헤어가 어우러져 진정한 '차도녀'로 하지원의 180도 변신을 비교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같은 하지원이 맞냐?, 정말 다른 사람 같다'며 그녀의 변신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의 변신이 기대된다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