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넷펍에서 열린 '슈퍼스타K 2' 11인이 함께하는 팬 사인회에 참여했는데, 눈 밑에 뭍은 파우더 가루가 카메라에 잡혔다.
이에 일부 매체들은 “이시영에 이어 파우더 굴욕 사례를 남겼다”며 대서특필(?)했다.
그러나 장재인은 별 것 아니라는 반응.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에 "소정 언니(김소정)가 찹쌀떡 게임 했냐며. 언니들이랑 같이 사진 보면서 무지 웃었습니다. 우울증이든, 찹쌀떡 게임 한 얼굴이든 같이 웃어넘깁시다"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장재인은 최근 “우울증” 논란과 관련, 이 또한 트위터를 통해 “슈퍼스타K2가 끝나고 우울증 증세 겪지 않았어요. 즐겁습니다”라고 차분하게 대응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긍정적 마인드가 보기 좋다" "한마디 한마디가 신인답다"며 장재인을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