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김제시(시장 이건식)가 2010년도 산림 정책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관계자는 이번 합동평가는 산림청의 산림분야 정책관리시책 대상으로 조림사업 및 지역특색녹화사업, 도시숲조성 및 생태숲조성 등 녹지 확충과 산불방지, 병해충방제, 숲가꾸기 사업, 코스모스 꽃길 조성, 산지전용 인․허가, 산림재해복구사업 등 산림분야 전반에 걸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는 평야부로서 2,390백만원을 투자하여 시가지 주변내 가로수 및 소공원조성 등 도시숲 조성과 도심에 위치한 공원을 중점적으로 정비하였으며, 모악산에 2,000백만원을 투자하여 특색 있는 생태숲조성과 자연체험 교육을 위한 모악산 생태숲 전시 홍보관을 조성하였고, 산림자원 조성을 위하여 980㏊에 숲가꾸기 사업과 조림사업 등으로 아름다운 녹색도시 건설에 다양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건식 김제시장은 “ 앞으로도 도시숲조성 확대 및 공원정비 등으로 시내권 녹지확충과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보호에 중점을 두어 녹색도시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