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은 추석 특별교통대책 시행과 관련해 4일 오후 3시부터 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를 방문한다.
추 장관은 교통정보센터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추석 명절 고향길이 원활히 소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더불어 추 장관은 어제 서해대교 대형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안개 등 이상기후에 대한 관련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상습안개 구간 등 사고취약지점에 대한 시설물 점검과 보완을 적극 추진하여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김용덕 건교차관은 추석 특별교통대책 점검을 위해 4일 오후 4시 김포공항을 방문한다.
김 차관은 항공의 특성상 조그만 부주의가 대형사고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힘써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서해대교 사고에 애도를 표하고, 항공에서도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기상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기상악화시 운항통제를 강화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