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이휴원)는 오는 23부터 26일 오후 1시까지 4일간 ELS 7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 신한금융투자 ELS 7종 공모 |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원금부분보장형’1개, ‘원금비보장형’ 6개로 KOSPI200, KOSPI200/HSCEI, OCI, 삼성테크윈/효성, 두산/기업은행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신한금융투자 ELS 1953호’는 지난주 업계 최초로 선보인 추가수익지급형(Autocall Bonus) 상품으로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구성된 1년 6개월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종가가 발행 후 6개월 간 최초기준 가격 대비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5.8%의 추가 수익을 우선 지급한다. 이후 발행 1년째 되는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라면 11.6%의 수익을 지급하고 자동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 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0%~기초자산 상승률만큼 수익이 가능하다. 반면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ELS 1954호’는 OC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My Way Spread)이다.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 가격수준에 따라 수익률이 나뉜다. 만기평가일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40%를 초과한 경우 40% 수익이 지급되고, 만기평가일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를 초과하고 140% 이하인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만큼 수익이 지급된다(최대 40%). 또 만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5% 이상이고 100% 미만인 경우 원금을 보장하며 65%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부분보장형(1950호)ELS, KOSPI200/HSCEI 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1951호) ELS,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1952호) ELS, 삼성테크윈/효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1955호) ELS, 두산/기업은행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1956호)ELS 등 다양한 기초자산 ELS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1950호’는 중위험(3등급)이며, 나머지 6종은 모두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