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대한만국 지속가능성 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6일 한국표준협회(KSA) 주최로 열린 `201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 1위를 수상했다. 평가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유한킴벌리는 환경보호, 공정경쟁 등 사회책임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600여 명의 전문가와 1만4000여명의 고객 평가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조사 대상은 각 산업군별 우수기업 총 120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표준협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를 위해 국제 표준 ISO26000을 기준으로 개발한 평가지수로, 2008년부터는 한국표준협회와 KDI 국제정책대학원이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국내 생활위생용품의 선도기업인 유한킴벌리는 사회공헌과 가족친화경영, 평생학습의 기업 모델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지난 27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국유림 나무심기, 학교 숲 운동 등을 통해 국내 최장수이자 기업의 대표적인 지속가능 공익활동으로 자리잡아 왔다.
또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연근무제와 사원들의 평생학습 지원, 출산 및 육아 지원 등으로 대표적인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가족친화인증 기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