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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술버릇은 ‘스킨쉽’…“흔적남을 만큼 쪽+태국어 잠꼬대까지”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22 0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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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프라임경제] 2PM 멤버 닉쿤의 술버릇이 전격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2AM 멤버 슬옹과 창민은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닉쿤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슬옹은 “닉쿤이 술을 마시면 스킨십이 많아진다.”며 “술자리를 같이 하고 헤어진 뒤 아침에 일어나보니 볼이 빨갛게 부어 뽀뽀 흔적이 남아있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닉쿤은 여자들이 피해야할 연애 ‘선수’다”며 “닉쿤이 굉장히 매너가 좋아 여자들이 오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창민은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워크숍 때 술에 취해 잠든 닉쿤이 태국어로 잠꼬대를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의 폭로에 닉쿤은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져서 표현하는 것”이라며 독특한 술버릇에 대해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