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C 박장석 사장이 글로벌 CEO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제경영학회가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영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CEO를 선정, 글로벌 경영 사례를 심층 연구하고 전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박 사장은 이날 글로벌 경영 사례 발표에서 SKC 미국필름공장이 미국에 뿌리를 내리고 미국 필름시장의 20%를 차지, 미국 내 3대 필름메이커로 성장한 성과를 설명했다.
또 독일의 세계적 화학기업인 에보닉(EVONIK)과 세계 최초의 HPPO(프로필렌옥사이드) 공장을 건설하고 폴리우레탄사업의 글로벌 거점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한편, 국제경영학회는 국제경영을 전공하는 교수와 연구원으로 이뤄진 전국적인 학회로서 45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현재 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국내 경영학계의 주요 학회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