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이투스청솔은 한양대학교 체육관(올림픽 체육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과 수시 2차 및 정시 지원 전략을 핵심으로 합격전략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1학년도는 70만 명 이상의 수험생 수, 7차 현 교육과정의 마지막 해라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입시가 예상된 가운데, 수능시험도 어렵게 출제되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더욱 치밀하게 합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사례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1부에서는 오종운 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가 "언어, 수리, 외국어 중 특정 영역에 대해 시험을 망친 학생들이 많다. 즉 점수를 합산하면 예전에 비해서 상위권 수험생들의 점수 하락폭이 큰 편이다"라며 "원서 지원시 영역별 반영비율을 잘 살펴서 자신의 점수에 유일하게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이종서 소장이 "정시 전형의 경우, 정시 인원 축소, 인원수 증가, 탐구 과목수 축소 등 점수 상승 요인이 많다. 따라서 중위권 학과와 중.하위권 학과의 점수폭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하향지원보다는 소신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상위권의 경우 표준점수의 상승에 따라 영역별 환산 점수가 더욱 중요해졌다. 원점수만 보고 지원 가능권 대학을 선정하지 말고, 대학별 환산 점수를 계산하는 치밀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전했다.
3부에서는 남형주 기획실장이 "안정 지원시에는 모집군의 변화,전형방법과 반영과목수의 변화, 경쟁대학의 변화 등을 유의해야 하며, 상향 지원시에는 경쟁자의 심리, 경쟁률의 추이 분석, 경쟁자들의 지원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하며 실사례를 중심으로 경쟁대학 분석, 전형방식 분석, 배치표보다 다섯 칸 높여 합격하기 등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