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지스타’ 성황리에 마무리

박유니 기자 기자  2010.11.21 21:37:3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지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지스타’ 첫 날 ‘키넥트’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특별 판매 이벤트에서 사전에 준비한 ‘키넥트’ 100대를 한 시간 만에 판매하며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서 돌풍을 일으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지스타’에서 ‘키넥트’를 출시하기 위해 한류 톱스타 장혁과 롯데 자이언트 야구단 선수들을 초청하는 등 일반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양한 ‘키넥트’ 타이틀 체험 기회를 제공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부스는 행사를 찾은 많은 가족 관람객들로 항시 북적이었으며, “컨트롤러가 필요 없어 너무나도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좋다.” 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360의 인기 킬러 타이틀 중 하나인 ‘기어스 오브 워3(Gears of Wars3)’를 최초로 일반인들에게 깜짝 공개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게이머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 사업부의 송진호 이사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키넥트’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확인한 만큼 이에 보답할 수 있는 컨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라며 “향후에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키넥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