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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일본항공과 좌석공유 확대

김훈기 기자 기자  2006.10.04 10: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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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은 오는 29일부터 일본항공과 부산~도쿄·오사카 노선에 각각 주 7회 좌석공유(코드쉐어 Codeshare)를 새로 시행하고, 인천~도쿄·오사카·나고야 노선의 좌석공유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또 대한항공은 현재 부정기편 형태로 운항중인 일본항공의 김포~하네다 노선에 대해서도 두 나라 정부의 인가를 거쳐 좌석공유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일본항공은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9개 노선에 대해 좌석공유를 하고 있었으나, 이번 합의로 모두 11개 노선에서 좌석공유를 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두 회사의 좌석공유 노선은 현재의 9개 노선 주 266편에서 11개 노선 주 372편으로, 약 40% 가량 늘어나게 됐다.

이와 더불어 대한항공은 인천~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4개 노선의 좌석공유 판매방식을 모든 좌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 방식으로 변경하고, 좌석공유 중인 인천~삿포로·가고시마·니가타·고마쓰 노선의 좌석 수도 늘렸다고 밝혔다. 

항공사 사이의 대표적인 제휴 방식 중 하나인 좌석공유(코드셰어 code share)는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할당받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수익 증대와 운항편 확대를 꾀하는 방식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