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가 보건복지부의 2010년 장애인연금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16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5일 장애인연금 평가대회에서 기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함께, 230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광주시 서구와 북구가 각각 우수기관과 장려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연금제도 도입 원년임을 감안해 성공적인 제도정착을 위해 장애인연금 신청률 및 발굴실적, 홍보실적, 부정적 급여관리, 대상자 책정업무 신속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장애인연금제도는 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생활안정 지원과 복지증진 및 사회통합을 위해 올 7월부터 시행한 신규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