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시청률이 회가 더해갈수록 고공행진이다. 캐릭터들의 훌륭한 연기력과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몰입도 때문일까.
시크릿가든이 드디어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시크릿가든' 3회는 전국일일시청률 18.2%를 기록했다. 1회 17.2%와 2회 14.8%의 시청률을 계속 경신하는 형국이다.
20일 방송분에선 까칠하고 도도한 백화점 재벌상속남, 일명 ‘까도남’ 주원 역의 현빈이 길라임역의 하지원에게 액션 스쿨에서 ‘윗몸 일으키기’를 하며 알듯말듯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연출됐는데,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칭찬이 빗발치고 있다. 이래저래 다음 주 시청률 상승을 예고하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갈수록 재밌다” “언제 영혼이 바뀔지 너무나 궁금해 미치겠다”는 등 호평 일색이다.
사진출처/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