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M대우 노사는 ‘알페온’을 비롯해 내수판매 증진을 위해 회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역과 부평역 지하상가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제품 판촉 활동을 전개했다.
노조는 알페온 출시 이후 내수 진작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그 중 하나인 노사 합동 판매 캠페인이 실행에 옮겨진 것.
판매·A/S·마케팅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종업원 각각이 공을 들여 만든 제품을 주인정신을 갖고 판매촉진 활동까지 참여해 준 노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완벽한 품질을 갖춘 제품으로 노사가 합심해 내수시장 증진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GM대우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GM대우 노조은 “최근 출시된 알페온은 현장 직원들이 명작을 만든다는 각오로 생산에 임하고 있는 만큼, GM대우가 자랑할 수 있는 명차”라며, “알페온 같은 명차를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노사가 따로일 수 없으며, 알페온은 물론 내년 새롭게 출시될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서도 뛰어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조 차원에서 생산적인 아이디어를 회사측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