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원)가 19일 여직원들로 구성된 '참사랑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참사랑 봉사단은 지난 10월 열린 전남본부 여직원 기(氣) 살려주기 워크숍을 참여한 여성직원들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뜻 깊은 활동을 해보자'라는 제안으로 출범하게 됐다.
봉사단 한 관계자는 "여성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정기적 봉사활동(월1회)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후원금 조성 등 준비단계를 걸쳐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원 본부장은 "직원 모두 기쁜마음으로 여성직원 사회봉사단 출범을 환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게 여성의 따스함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