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자사 출고고객 중 홈페이지와 전국 지점에서 공연 참가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총 3000명(1500커플)을 선정해 ‘기아자동차 고객 초청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 초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경주, 최정원, 옥주현, 배해선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스타가 총출동했으며, 뮤지컬 ‘캣츠’와 ‘댄싱 퀸’ 등 유명 뮤지컬의 대사와 노래를 선보이는 갈라 형식으로 재구성한 특별한 콘서트로 진행됐다.
기아차는 공연 내용과 노래 곡목 등이 수록된 프로그램북을 제작, 배포해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관객들이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기아차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뮤지컬로 구성된 갈라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음악회, 공연, 전시회 등 고객들의 감성을 어루만지는 다채로운 고품격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오는 24일 부산KBS 홀에서 자사 출고고객 2800명(1400커플)을 초대해 2PM, 미쓰에이(miss A), 성시경, 송대관, 박상철 등이 참석하는 ‘빅스타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